알라딘 중고서점 책 팔기 & 책 사기, 부천점 나들이.

 

아이들과 한 달에 한 번은 방문한다 서점으로의 외출. 오늘은, 자천을 요구하는 교보문고가 아니고, 알라딘의 중고 서점에 왔습니다.알라딘 중고서점 부천점은 아이들과는 처음 방문.부천역 북부광장 바로 앞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이곳은 초초역세권입니다 ^^

알라딘 중고 서점은 책을 판다 할 수 있는 곳이에요.저처럼현장에서직접팔아서바로돈을받는것도가능하고요,인터넷으로접수해서택배로책을보내는것도가능합니다.저는 책을 4권 판매했어요.11,400원 받았습니다.저는 종리와 함께 받은 약간 용돈 같은 그런 느낌이었어요. ^^

알라딘의 중고 서점에 책을 파는 것은 책의 보유량과 책의 상태에 따라 매입 가격이 달라집니다.예전에는 알라딘에게 책을 팔러 갔는데 보유량이 너무 많으면 책을 안 받는 경우도 있었어요.(웃음)
그럴 경우에 대비하여 알라딘 앱에서 예상 매입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책을 직접 팔기 전에 앱으로 매입할 수 있는지 여부를 미리 알아가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책으로 가득찬 서점의 모습은 언제나 멋집니다.우리아이들도 책과 많이 친해지길... ^^
뭔가 기분이 굉장히 업 하중 둘째.서점을 여기저기 탐방하느라 가만히 있지 않네요. 좋아하는 스티커를 하나 사준다고 했더니 지금은 좀 조용히 하고 책을 보도록 하죠.
서점 한쪽 구석에 책을 읽을 공간이 있지만 이미 만석. 잠깐이라도 아이들과 책을 읽습니다.
어느 순간 사라지더니 한편으로 책을 읽고 있는 큰 아이.
이거는 제가 고른 책얼마전 세바시의 강연에서 한번 봐서 그런지 왠지 친근감이 있는 작가님. 꽤 많은 추천도서목록에 있는 책입니다.다음에 보고 리뷰할게요. ^^
어린이 책과 제 책 모두 여섯 권의 책을 골랐습니다.가격은 무려 3만원 선. 착해, 착해정말 부담없는 가격으로 책을 사서 만족해요. (웃음) 거기에 아까 책 판 돈까지 넣으면 왠지 돈이 중요해.^^ 다음부터 한달에 한번 서점에 나가는 알라딘으로 올지도 모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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