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직장 초년병이었을 때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진 선배 대신 회의에 참석한 적이 있어요. 바이어와의 화상회의였습니다. 제게 대강의 회외록만 작성해 오라고 하셨는데 저는 회의록을 작성하지 못했어요.토론 화제는 알고 들어갔는데 대화의 50%도 못 들었어요. 게다가 미국식 영어와 호주식 영어가 섞여서 더 헷갈렸어요. 빌렸던 그날의 굴욕이 지금 제가 무역영어 합격 후기를 쓸 수 있게 된 원동력이었습니다. 그리고 선배로부터 영어공부를 하라는 권유를 받기에 이르렀다.
무역자격 중 유일한 국가 공인 자격으로 인정받는 무역영어는 무역업계 종사자들에게 필수 조건이었습니다. 토익과 다르다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회의에 들어간 저는 무역회사의 정체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서야 깨달았습니다."대외 교역의 확대를 위한 무역 관련 영문 서류 작성과 번역 등의 언어 구사 능력, 무역 실무의 전반적인 지식을 평가하는 이 시험이 제게는 더 빨리 필요한 공부였다는 것을 깨닫고 저는 서둘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이자격증이있으면무역회사는물론금융기관,공기관,기업해외영업팀,국제통상에지원할때도가산점을받을수있기때문에취업준비생들에게는인기있는분야였지만저는토익점수만믿고이자격증을넘겨본것이큰실수였습니다.
제가 무역영어 합격 후기를 쓰게 된 것도 더 이상 저처럼 문외한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돌이켜보면 성적이 없었는데 그 높은 채용 관문을 통과한 것이 신기할 따름입니다.다행히 입사 1년차에 자격증이 눈을 뜬 것과 '떡을 본 김에 제사를 지낸다'고 저는 국제무역사 자격증까지 취득했습니다. 굴욕을 굴욕으로 그치지 않고 승리의 도화선으로 삼은 것입니다.내년부터는 저도 바이어 회의에 참석하는 팀이라 일찍 맞은 게 다행인 것 같아요. 그리고 한꺼번에 두 가지 필수 자격증을 취득하였기 때문에 부끄러움보다는 감사와 보람이 큽니다.
선배가 추천해 준 에듀윌에서 상담을 받았어요. 전문 컨설턴트가 아니었다면 하나만 파고들었을 텐데 덕분에 국제무역회사까지 동시에 도전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무역에 대한 지식과 용어 습득이 부족해서 일어난 문제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무역 영어 합격 후기에는요, 시험 난이도가 토익 900점 초반대에서 체감되었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그만큼 취업준비생들 사이에 이 성적이 필수라는 생각이 정착됐고 시험도 연 3회에서 수시실시로 늘었죠. 컨설턴트가 더블 패키지로 테스트 일정까지 조정해 주었기 때문에 저는 2개월 만에 두 영역을 마스터 할 수 있었습니다. 중복되는 내용이 많아서 가능했던 거죠.
시험과목은영문해석,영작문,무역실무의3과목으로이루어져있지만문제의반부분이무역지식이없으면풀수없는것이특징이고어려움이라고할수있습니다. 입사한후 공문서나 자료로 무역용어를 접했지만 제 머릿속에는 한글로만 입력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느낀 단점은 듣기평가가 없다는 것입니다.물론세과목중에서무역실무과목은한글로문제가출제되지만아까두과목을위한무역용어도모두영어로외워야했습니다. 무역용어 자체가 너무 길어서 정말 당황스러웠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륜을 쌓아온 관세사님께서 교재를 직강으로 만들어 주신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저는 강의를 훨씬 빨리 흡수할 수 있었습니다. 단기 패스 인강이 저에게 딱 맞았어요. 늦게 깨어났지만 진도는 빨리 나갈 수 있었어요.
에듀윌 사이트에 올라온 무역영어 합격 후기 중에는 영포자도 있었고 영어 초보자들도 있어서 처음에는 고개를 갸웃거렸지만 그 비결을 이해하게 됐습니다." 관세사는 이 모든 내용을 한데 묶어 서로 연결해 강의를 하기 때문에 시간 절약은 물론 이해도 깊었다고 합니다.제 생각대로 무역용어만 외우는 데 주력했으면 발 없는 학습이 됐을 겁니다. 영작문과 영문 해석에서도 무역 관련 문장이 대부분이어서 무역 지식이 필요했습니다.사무실에는 자료도 많았는데 그 동안 제 눈에는 보이지 않았던 것 같아요. 솔직히 기본 자세가 없었음을 자백합니다.
시험내용에는 무역통신문, 해외시장조사, 신용조사, 수출입개요. 무역관계법, 무역계약, 대금결제, 운송, 용선계약, 적화보험, 무역 클레임과 상사 중재 및 EDI를 통한 수출입 통관 등 너무 많은 양을 포함하고 있는데 무역용어의 의미를 정학하게 이해하니 문장도 쉽게 이해가 되고 문장도 파악이 되고요.내용이 대부분 실무에 적용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관세사가 현장에서 일어나는 사례를 활용했기 때문에 무리하게 외우지 않아도 의미를 파악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그래서 저는 인강 수업이 끝난 후에 과거의 토익 교재를 꺼내서 회화문과 문장에 무역 용어를 삽입해서 새롭게 구성을 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작문도 해야 했고 독해도 할 수 있게 됐죠. 기출문제와 모의고사에서도 점수가 꾸준히 올라갔어요.
무역협약은 암기할 내용이 너무 많았지만 국제무역사 공부와 결부되어 좀 더 빨리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이론 49계에서 수업의 진도는 끝났지만, 3개년의 기출 해설 특강에서 완성도를 높일 수 있었습니다.저는 처음에는 무서워서 무영 영어 시험 1급과 2급을 중복 접수했습니다. 시험시간이 달라서 가능했지만 다행히 저는 두 급수 모두 합격했어요. 1급인 경우는 3과목 중에 한 과목이라도 40점 미만이 나오면 불합격이기 때문에 불안했거든요.당연히 제가 무역 영어 합격 후기를 쓰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겠지요 무역업계에 취직을 원한다면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저 같은 겁쟁이도 2관왕이 됐으니 걱정할 필요는 없어요.
본 포스팅은 업체의 지원을 받아 솔직한 정보를 바탕으로 작성했음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