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샴푸캡 캄코샴푸베개로 아이들 머리를 편안하게 감겨줍니다~
여러분들은 애들이 머리 감을 때 어떻게 감아요?
저는... 다*소에서 산 아기 샴푸를 썼는데... 작아져도 작은데 계속 알콘이 머리에 씌우고 샴푸를 하고 있었어요ㅜㅜ 아기는 샴푸캡이 너무 꽉 끼니까 이마랑 눈가가 안 좋아요여기저기 불편해 보이는 알콘이!그래서 이번에 캠코샴푸 베개라는 핫 아이템을 쓰게 되었습니다
사실 TV나 SNS에서 봤던 아이와 어떤 육아 아이템인데 제가 알콩이에 쓰게 되면 왠지 떨리네요.근데 캠코 샴푸 베개 박스 패키지는 손잡이까지 달려있는 고급 패키지라서 그냥 선물하셔도 너무 좋았어요~
그러면 베이비 샴푸, 캡, 캠코 샴푸 베개의 구성을 알아볼까요?!
우선 귀여운 캐릭터가 그려진 비닐 가방에 들어 있는 것이 베이비 샴푸 캡, 캠코 샴푸 베개의 본체입니다.나중에 비닐백은 캠코 샴푸 베개를 사용하지 않을 때 다시 넣어 두거나 혹시 가지고 갈 일이 있을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이게 아기 샴푸 캡 캠코 샴푸 베개 앞면(왼쪽), 뒷면(오른쪽)이래요~
그리고 옆에 있던 파란색 실리콘이 들어있는 비닐을 보면 이렇게 세 가지 종류가 나옵니다.
베이비 샴푸 캡 캠코 샴푸 베개의 이 넓은 실리콘은 즉시 실리콘 헤드 레스트로 본체의 그 부분에 맞게 장착합니다.
2개의 파란 실리콘 흡착판은 상부 또는 하부에 끼워넣을 수 있으나 세면대와 같이 얕은 곳에서 사용한다면 위와 같은 위치(본체 상부)에 실리콘 흡착판을 끼워주면 좋습니다.
욕조나 싱크대 같은 깊은 곳에서 사용시 위 사진과 같은 위치(본체 하단)에 실리콘 흡착판을 끼워 넣어주세요.처음에 꽂으면 고리가 안쪽으로 향하는데, 이것은 돌려서 고리가 사진처럼 바깥쪽으로 향하도록 해야 합니다.
마지막 실리콘은 실리콘 프레임으로 그 위치에 쏙 끼우면 깜찍한 샴푸 베개 사용 준비 완료!
베이비 샴푸캡 캠코 샴푸 베개 뒷면에 있는 이것은 걸이 도구로 수건 걸이에 걸 수 있도록 되어 있어 보관이 편리합니다.걸이가 없으면 세워서 보관도 가능하다는 점!!! 알콩이 캠코 샴푸 베개 실사용 모습
베이비 샴푸캡 캠코 샴푸 베개 사실 저희 알콩이가 누워서 머리 감는 걸 올해 초 미용실에서 파마하면서 처음 경험했어요누워서 감는 것에 대한 낯설음과 거부가 너무 심해서 자꾸 일어나려고 울부짖거나, 난리를 겪었고, 그 덕분에 상담하의를 적시는 일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그런 적이 한번 있어서 알콘에 캠코 샴푸 베개를 사용하는 게 조금 긴장되었는데 욕조에서 사용하기 위해서 빨판의 위치를 잘 꽂고 욕조에 캠코 샴푸 베개를 설치했습니다옷을 적시지 않으려고 으쓱으쓱 세안 타월을 입히고 시작했는데 처음엔 잔잔하게 자는 것처럼 누워 있는데 뜨거운 물을 가져와서 찡그리던 알콘이...
하지만 다행히 거품을 내어 샴푸를 할 때는 마음이 편했는지 장난감을 가지고 놀며 여유롭게 샴푸를 즐겼습니다!그래도 물이 묻으면 다시 기분이 나빠지긴 했어요항상 서서 아기 샴푸캡을 쓰고 머리를 감다 보면 새로운 방법으로 머리를 감게 되니까 알콩이는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죠.저도 미장원에서 경험한 적이 있기 때문에 다음에 또 미용실에 갈 날을 생각해서라도 샴푸 베개로 머리를 감는 횟수를 점점 늘려보려고 합니다!
아! 그러고 보니 캠코 샴푸 베개... 어른들은 못 쓰나 했더니 성인 기준 테스트도 실제로 가서 높은 만족도를 얻은 제품이었더라고요그래서 저도 혼자 머리감기가 어려워지는 만삭의 몸이 되는 내년 봄과 가을 사이에 알콩이가 누워있다가 제가 누워서 신랑에게 머리감기를 부탁하려고 합니다.^^
어른을 막론하고 큰 도움이 되는 캠코 샴푸 베개! 알콘도 빨리 적응해서 곧 아기 샴푸캡과 바이바이 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