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내야 하지 않겠는가 대한민국의 자랑스런 모습을
New York reported its first death from the virus , and a cruise that departed Florida is hunting for a port after two passengers test positive.www.nytimes.com
여기저기서 생필품 구하기가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고 슈퍼마켓 선반이 텅 비었다는 소식이 들리는 가운데 시애틀은 좀 나은 것 같아요. 이미 한 번의 영향이 지나간 시애틀 지역에서는 메뚜기처럼 시장을 휩쓸던 사람들이 넘쳐나 지금은 좀 나은 셈이죠.
오늘 아침 스타벅스에 들러 커피 보충을 하려고 했는데, 자기 잔에 커피 타는 걸 잠시 중단한대요. 종이컵에따라서주는커피를자기컵에따라서버리는것이이상하게느껴질수밖에없었습니다. 코스트코에서는 입장객 수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사람들이 입장하여 바이러스를 확산시킬 가능성을 줄인다는 것입니다.
온라인 기사를 유료로 공개한 뉴욕타임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기사만큼은 무료로 배포한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시행 중입니다. 그래서 검색한 기사에는 트럼프 씨도 바이러스 검사를 받았으며, 미국은 이미 50개 주 가운데 아이다호 주를 제외한 49개 주에서 모두 감염자가 나와 확산 중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CDC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발표하기도 했어요. 미국 전체에서 1억 5천만 명에서 2억 명이 감염되며, 이 경우 수십만 명에서 수백만 명의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확산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이탈리아에서는 이제 고령의 중증 호흡기 질환자들이 치료를 포기했다는 얘기까지 들립니다. 이 병에 걸려도 낫는 청년들만 치료하는 선택적 치료 단계로 나아갔습니다. 이런 끔찍한 뉴스의 홍수 속에서도 반드시 한국의 사례가 모범 사례로 꼽히고 있습니다. 왜 한국은 사망자가 적었을까. 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질본 모니터링, 트레이스(추적), 혁신적인 검진, 많은 검사 수 등을 반드시 언급하는 기사는 미국 신문과 방송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세계적인 모범사례를 보이고 있는 한국의 모습. 이것도지켜야할모습중에하나죠. 4.15 바이러스 방역의 날에 제대로 수구 친일 부역 바이러스를 제거하지 못하면 우리는 다시 과거로 돌아갈 것입니다. 이렇게 어려움에 빠뜨린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모습을 선거 한 번에 날려버릴 수는 없을 것입니다. 제대로 투표해서 대한민국을 지켜내야 합니다. 세계에 계속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모습을 지키기 위해서도.
시애틀에서...